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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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6월 정례회의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강당 4층에서 6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와 6.1지방선거 등으로 원활한 모임을 하지 못해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상반기 추진실적 5건, 하반기 사업추진 현안 과제 4건, 기타 안건 3건, 공지사항 1건을 보고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발전방안, 개선사항을 토의했다. 또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길호마을 해안가 수변공원 꽃동산과 공한지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중마동을 가꿔 이순신 대교를 바라보는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청결 활동을 펼쳤다. 김진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대외 활동이 어려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주민자치 활동과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21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660여 명의 회원이 수강하고 있다”며, “오는 7월 1~15일(15일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역시 적극적으로 홍보해 중마동 주민자치센터가 타의 모범이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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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 중마동 취약계층에 캐모마일 차 후원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는 중마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5만 원 상당의 캐모마일 차를 기탁했다. 기탁된 캐모마일 차는 중마동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산하 단체인 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보유자를 중심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캐모마일 차를 지난 14일 중마동지역사회협의체에 기탁했다. 안은영 도시농업연구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 이웃이 코로나19로 우울한 시기를 극복하고 마음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어르신과 장애인의 치유, 어린이 교육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며, “취약계층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도시농업연구회는 제24기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교육 수료를 기반으로 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해설, 지도, 기술 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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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확대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길오, 공공위원장 이정식)는 취약계층의 영양결핍 예방과 정서 지원을 위해 ‘정(情)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밑반찬 지원 대상자는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지난해보다 11가구를 확대한 44가구에 대해, 협의체 위원 25명이 6~12월 월 2회, 대상세대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의체는 더 많은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모(▲광양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지원사업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에 도전해 총사업비 1,500만 원을 확보해 연 600여 명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소외감 해소와 일상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밑반찬으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하반기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50가구, 150만 원)’, ‘여름나기 생필품 지원사업(120가구 200만 원)’,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사업(120가구 600만 원)’, ‘동절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110가구, 450만 원)’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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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사랑愛 감자 나눔 행사 펼쳐여수시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남, 민간위원장 이호남)와 통장협의회(회장 장혜훈)가 지난 7일 지역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愛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천동 소재 만복 텃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파종해 재배한 친환경감자로 50여 박스(각 10kg)에 담아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다. 감자를 받은 한 주민은 “여름의 별미 하지감자를 맛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호남 민간위원장은 “작년과 비교해 올해 날이 가물어서 수확량이 작년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키운 감자가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남 공공위원장(만덕동장)은 “매년 만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서 만복 텃밭을 운영해 감자와 배추 수확 등 만덕동민을 위하여 열심히 농사지어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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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봉사단’, 삼일동 작산마을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 구슬땀여수시 무지개봉사단(대표 김성오)이 지난 29일 일요일 휴일도 반납하고 삼일동 작산 양지마을 홀로사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1명의 무지개봉사단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부엌과 주택 외벽을 폐인트로 말끔히 단장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이 어려워 보기 싫은 대로 그럭저럭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페인트칠을 해줘서 살맛나고 행복하다”며 단원들의 손을 잡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오 단장은 “어르신이 말끔해진 집을 보고 어린애처럼 좋아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과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5~6세대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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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어촌뉴딜사업 ‘작금항, 금천항’ 현장자문 실시여수시는 지난 27일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지로 선정된 돌산읍 작금항과 금천항에서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현장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자문 위원으로는 총괄조정가 3명과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3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 전라남도와 여수시 담당공무원, 지역 주민과 용역사에서도 참석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이 이어졌다. 지난해 수립된 예비계획은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밑그림으로,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의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는 돌산읍 작금항과 금천항, 화정면 화산항 세 곳으로 국비 등 199억 3백만 원을 투입된다. ▲선착장, 부잔교와 안전시설 설치 ▲어민쉼터 조성 ▲마을경관 정비 ▲레저복합타운 조성 ▲직거래장터 개설 등 어업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창출을 위한 복합형 사업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현장자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구상한 사업들이 좀 더 튼튼한 기본계획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어촌, 어항개발 사업으로 해양관광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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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개발지역 목성지구 도로명 부여광양시는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한 ‘2022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광양읍 목성지구 도시개발지역을 ‘동천로, 동천1길, 동천2로∼동천5로’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그동안 각종 문헌조사와 지역 이장 등을 비롯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예비도로명을 정하고 1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지난 25일 고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부여된 ‘동천’이란 이름은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과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동천을 끼고 추진하는 사업지구로, 이를 인용한 이름을 도로명으로 부여했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부여된 도로명주소에 대한 안내시설 설치 등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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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민과 함께하는 ‘맥가이버 공유대장간’ 운영순천시는 청장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부터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낙안면 이곡마을에 위치한 구)이화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농촌에 정착한 맥가이버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으로 재탄생시켰다. 1층에는 목공실, 셀프인테리어, 창의공간실을 갖추고 있고 2층은 다양한 교육과 회의를 할 수 있는 교육실 등을 마련했다. 공유대장간에서는 신규 맥가이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실이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6월에는 목공체험, 유리 업사이클링, 디지털교육 등의 일일특강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순천형 맥가이버 사업은 읍·면 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간단한 집수리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주거공간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4명이 순천의 농촌지역에 정착했고 마을 주민의 만족도도 90%를 기록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맥가이버 특성과 마을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운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유대장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읍·면 지역에 젊은 청·장년 인구 유입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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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밑반찬 지원여수시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석순)가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빨간 냉장고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따뜻한 빨간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는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이석순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마련한 연합모금 사업비 900만원으로 4월~6월, 8월~10월 6개월 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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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승주읍, 공동체 나눔문화 확산활동 ‘활발’순천시 승주읍은 일상회복에 따라 공동체 나눔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 20일 승주읍 마중물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보)와 복지기동대는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제일대학교에서 제공한 승주읍 승평마을 소재 농장에서 2022년도 특화사업 ‘사랑의 텃밭 가꾸기’ 고구마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텃밭 가꾸기사업’은 재배한 작물을 나눔으로써 우리 이웃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새벽부터 20여명의 마중물 위원이 참석하여 약5,000주의 고구마 모종을 식재하였다.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은 올해 10월 수확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승주읍 복지기동대도 이날 순천소방서 생활구조구급팀과 함께 23명이 참여해, 승주읍 중대마을에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함께하는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했다.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가스·전기·화기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 배부·가스차단기·안전손잡이 설치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했고,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수 승주읍장은 “승주읍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중물위원들과 복지기동대, 순천소방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온정있고 건강한 승주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