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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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광양제철소 도배 재능봉사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4월에 이어 5월 1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배재능봉사단의 도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 2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가구는 임차로 거주하던 집이 갑작스럽게 매매되면서 주변의 도움으로 오랫동안 비어 있던 빈집으로 옮겼으나,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아 주거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광양제철소 도배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봉사단체 12명과 김종호 읍장,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현장에서 도배 장판, 주거 청소, 주변 잡목 제거, 쓰레기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해,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신속하게 지원해 주신 광양읍과 봉사단체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최광석 포스코 광양제철소 도배 재능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지역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지 못했다”며, “이제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지난 4월 광양읍 장애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도배 장판 봉사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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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수동, 제6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여수시가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문수동을 지정하고, 지난 18일 주민설명회와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주민자치위원, 통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운영위원으로 마을 주민 37명을 위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소라면 덕양리를 제1호 마을로 선정하고, 매년 1개 마을을 추가해 올해는 문수동이 여섯 번째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문수동에는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파트너교육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양성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박춘순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가까운 병이며,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면서 “치매안심마을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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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 운영광양시는 아파트 주민이 주도해 동네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안녕한 마을로 변화시키는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을 5~10월 운영한다. ‘우리동네 아파트 자원봉사단’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종이접기, 웃음치료 등) △단지 내 공기정화 나무 심기 △달빛마루 여름방학 돌봄 교실 등 더불어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 7~20일 프로그램 활동 참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사업 취지에 적합한 6개 아파트 봉사단을 선정해 일회성 재료비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안녕한 사회 실현을 위해 힘씀으로써 이웃 간 소통 부족으로 야기된 갈등 해소와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자원봉사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자원봉사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복합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를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중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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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5월 1차 이장회의 개최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9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종호 광양읍장의 주재로 68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차 이장회의를 열어, 시정 주요 현안과 각종 홍보사항 안내, 마을별 건의사항 수렴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 신고·접수 안내 ▲2022년 시각·청각장애인용 TV 신청 안내 ▲(민원시책) 신규 주민등록증 휴일 발급서비스 안내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홍보 안내 ▲2022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 ▲남도 안전학당 안전교육 운영 관련 홍보 등을 비롯한 39건의 시정·읍정 현안사항에 대해 소관 과장이 설명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철(5월)에 접어들었다며 농사업무에 차질 없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4~5월 중 실시한 권역별 이장단 간담회와 지역 내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결과는 추후 이장들에게 상세하게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양읍 발전을 위한 읍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 발굴을 통해 읍정과 제도 개선 등에 반영코자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 제안 공모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이날 이장회의는 ▲광양읍장 인사말씀 ▲시의원 인사말씀 ▲시정 주요시책 설명 ▲마을 건의사항 수렴 ▲읍장 당부말씀 ▲(광양경찰서 주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광양경찰서 소속 선주상 지능범죄수사팀장이 광양읍 68개리 이장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자료를 통해 관련 세부사례와 선제 대응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해당 마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양읍 이장협의회는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이달에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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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친절마인드 교육 실시여수시가 지난 26일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6기 운영자와 종사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정현자 강사(여수시평생학습 교강사협의회장)를 초빙해 ‘고객만족! 친절한 행복도시!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운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하고 미소를 갖춘 나의 말 한마디가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크게 느꼈다. 시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광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여수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운영자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분기별 위생 관리와 친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종포 해양공원 일원에서 처음 문을 연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2019년 10월 거북선대교 아래로 장소를 이전해 새롭게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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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풍덕동, 1인가구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돌봄사업순천시 풍덕동 양성명예동장봉사단체 장미회(회장 임점남)는 지난 25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은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이웃이 함께 축하해주는 생일상 차려드리기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한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풍덕동 양성명예동장 10명으로 구성된 장미회에서 자녀들이 없거나 타지에 있는 홀몸 어르신 25세대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돌봄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날 자녀와 손자들도 찾아와주지 않아 우울한 하루였는데, 이렇게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도 차려주고 챙겨 주셔서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면서 환하게 웃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미 풍덕동장은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통해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지역이 다시 한번 챙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사랑 나눔이 확산되어 더 살기 좋은 풍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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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나서순천시 향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통장단은 지난 20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40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 가득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세대에 영양에 균형 잡힌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유지를 돕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으로 이웃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장애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음식을 만들기가 힘들어 간장, 고추장에만 밥을 먹었는데, 여러분들이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셔서 아주 잘 먹겠네요”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순천시 향동 관계자는 “항상 따뜻한 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마중물 위원들, 통장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해서 향동을 더욱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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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온/오프라인 읍민 소통공간 운영광양시 광양읍은 읍민 소통공간으로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 게시판을 개설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과 소식지는 코로나19 등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SNS가 친숙한 주민에게는 신속한 정보 전달 및 온라인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SNS에 익숙하지 않거나 읍사무소를 찾아오는 주민에게는 오프라인 소식지를 활용한 정보 전달을 위해 개설됐다. 온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카카오톡 채널’은 주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톡에 채널을 개설해 읍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고, 그에 대한 의견 제안과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한 쌍방향 소통공간이다. 오프라인 소통공간인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소식지’는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안내문과 홍보물 등 각종 소식지와 신청서 등을 한곳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게시판이다. 온/오프라인 소통공간에는 매월 두 차례 개최되는 광양읍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읍정 소식지와 이장회의 서류를 비롯한 각종 홍보자료와 신청서 등이 주기적으로 게시된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주민에게 알찬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공간을 운영한다”며, “많은 주민이 채널에 가입하고, 소식지를 애용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읍과 주민 간 소통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소통공간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행복 1번지 살기 좋은 광양읍!’ 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참여 가능하고, 오프라인 소통공간은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읍사무소 현관에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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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기주)가 지난 15일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11월까지 월 2회씩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직접 모금액을 마련해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기홍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양 가득한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율촌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율촌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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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4월 월례회의 개최광양시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읍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1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선정(안)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선정(안) 등 2건에 대해 심의·확정하고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상황 공유,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읍은 2022년 제1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수납정리, 바리스타, 보자기 아트 등 4개 강좌를 선정하고 강사 모집 공고와 면접, 수강생 모집 공고에 이어 지난 13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개강 준비를 완료했다. 백순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과 광양읍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를 강조한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읍민의 염원인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선거 중립을 부탁했다. 회의를 마친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했다. 한편, 2022년 제1기 광양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4월 18일~7월 29일 매주 1회씩 4개 강좌가 운영되며, 보자기 아트 교실 등 신규강좌를 개설하며 시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