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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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시 옥곡면에 이웃사랑 물품 지원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3월 28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광양시 옥곡면 저소득 계층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마스크 3,000매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문성기 옥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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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주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구슬땀여수시 둔덕동이 지난 30일 둔덕삼거리~11호 광장 도로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둔덕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조현철)와 통장협의회(회장 양인자) 회원, 여수시 도시미화과, 여성가족과, 둔덕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겨우내 방치된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모두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둔덕동이 한결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봄을 맞이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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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광양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광양시 진월면 대리마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만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안팎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도배·장판 교체, 방문 교체 등을 실시했다. 허양표 광양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광양만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현우 진월면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신 광양만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적극 발굴해, 후원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만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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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 학산교회, 성금 200만원 기탁순천시 별량면에 소재한 학산교회(목사 이은남)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학산교회는 30여명의 성도로 유지되는 작은 교회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성도들의 큰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하였다. 이은남 목사는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코로나19 이전에도 노인장수복지대학에 떡을 기부하였지만, 요즘에는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고 밝혔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작은 콩도 나눠먹는 마음으로 기탁하여 주신 귀한 성금이 꼭 필요한데 잘 쓰이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금은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 전달하여 취약계층 돌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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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동순천 라인온스클럽 등 후원물품 전달순천시 별량면에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동순천라이온스클럽(대표 김완빈)은 지난 17일 백미(10kg)10포, 라면 10상자, 화장지 10개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별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한 지역주민은 연탄 100장을 후원했다. 연탄은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생필품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완빈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상칠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몸은 힘들지만 연탄배달 및 물품 전달 후 기뻐하는 대상자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별량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한결같이 봉사하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따뜻한 별량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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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민 고민 해결에 앞장여수시 동문동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문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우리동네 해결사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가 민관협동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노인부부 세대에 화장실 환풍기와 문을 새로 설치했다. 동문동 맞춤형복지팀이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정을 듣고 복지기동대에 연계해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부부는 당시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고 출입문이 오래돼 심한 악취가 부엌으로 유입되는 등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윤진두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해드려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동네 해결사로서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동 복지기동대는 2019년부터 공무원,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기설비 종사자 등 9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며, 주민 생활불편 해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안전망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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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여해봉사단, 장천동 나눔곳간에 컵라면 50박스 기부순천시 여해봉사단(회장 박경한)은 지난 2월 28일 조리시설이 취약한 모텔 등에 거주하는 독거가정을 위해 컵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장천동 나눔곳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되 간편식 컵라면은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없어 생활이 어려워져 끼니조차 해결이 어려운 홀로 거주하는 청·장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해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무료급식 대면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사랑의꾸러미’ 등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이의송 장천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해봉사단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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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대식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5일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금호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장형곤 경제복지국장,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송재천 시의원,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현주 금호동장,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광양제철소 통기타 재능봉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경과보고, 사업비 전달, 퍼포먼스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호동 지역주민을 대표해 박복희 통장협의회장, 조서윤 주민자치위원장, 박승용 주택단지입주자대표회장이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준비해 금호동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포스코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본 사업은 당초 포스코에서 제철소 인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금호동은 대부분이 제철소 가족으로 취약계층이 없다는 판단으로 사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금호동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금호동에 일반인의 거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취약계층이 상당수 있음이 확인됐고, 작년 금호동 장애 독거노인에게 처음으로 희망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당 사업에 금호동이 포함됐다. 금호동 주거환경 개선사업(희망하우스)은 3천만 원 상당의 예산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창호설치, 전기 수리, 도배, 외벽 수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며, 기업과 관의 협력으로 주민의 복지서비스가 제고된 사례이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호동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계층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올해부터 금호동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며, “사업을 추진해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스코와 적극적으로 연계해 금호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과 대상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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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 ‘4억 8,490만 원’ 전달여수시 2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4억 8,490만 원의 연합모금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읍면동협의체 한옥천 위원장과 여수시협의체 장영 위원장, 신미경부위원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연합모금 사업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별 자원 발굴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며, 다음 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읍면동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 밑반찬 지원 등 120여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새로운 특화사업도 꾸준히 발굴되고 있다. 읍면동 협의체 한옥천 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매년 모금액을 경신하는 등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더욱 다양한 영역의 주민참여 확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연합모금 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19억여 원의 모금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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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 나눠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섭)이 지난 22일 월호동과 서강동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먼저 월호동을 찾아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화수분 나눔냉장고’에 백미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화수분 나눔냉장고’는 월호동 주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이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백미를 직접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서강동에도 식료품(고추장, 컵국수 등)과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키트 구입이 어려운 서강동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섭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 응원을 보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과 서강동 관계자들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입을 모았다.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와 물품 후원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각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