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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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가득! 영양듬뿍! 보양꾸러미 지원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치곤, 이윤정)는 20일 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득! 영양듬뿍! 보양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백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꾸러미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혹서기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윤정 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양꾸러미가 옥곡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치곤 옥곡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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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 동문동 어르신들께 영양제 의료봉사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동문동 어르신 80명께 ‘영양제 의료봉사’를 펼쳤다. 여수시 관문동 우리한방병원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후원했으며, 의료인들이 어르신들께 영양제 주사를 놔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김형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드려 매우 보람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직접 의료봉사를 해주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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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광양시 중마동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프로그램(24개)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980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인터넷 신청(70%)과 방문 신청(30%)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인터넷 신청은 13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도시 광양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edu)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 신청은 28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4층)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방문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광양 시민들이 우리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우리 중마동민을 비롯한 광양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더욱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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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초복 맞아 한방삼계탕 나눔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박윤영)는 지난 6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위원들이 손수 만든 한방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특화사업으로, 월 1회 돌봄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주민주도형 보듬복지 사업이다. 이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손질해 만든 한방삼계탕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4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윤영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식생활에 취약한 세대에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방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성주 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나눔 및 생필품 전달 등 매월 정기적인 안부살피기와 생활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모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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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주암 문성마을, 상사 서동마을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순천시 주암 문성마을과 상사 서동마을이 지난달 29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0회 전라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가해 문성마을은 마을만들기 소득‧체험분야에서, 서동마을은 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남에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 대해, 394개 마을이 신청하여 서면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해 1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경합을 벌였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성마을은 서당콩을 활용한 공동생산 및 판매시스템 구축을 통해 연간 4억6천만 원의 마을소득을 얻고 있으며, 선진지 견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연간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동마을은 다양한 공동체 행사(작은음악회, 사진전 등) 및 교육·문화활동(마을 소식지, 달력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동 카페 및 산촌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 성과는 각 마을 주민들의 뛰어난 추진 의지와 협동심, 그리고 역량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세심한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이 하나 되어 지속적인 소통을 진행한다면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가 도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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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폭염 대비 경로당 10개소 청소 봉사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에어컨 필터와 선풍기의 먼지를 제거하고, 주방과 화장실 등 경로당 내부를 청소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무동 직원들 역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지역 방역 활동,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 김치 나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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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웃장,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9일 순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순천웃장이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K-관광마켓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순천 웃장은 1920년대 조성된 전통시장으로 물물교환형 시장에서 선술집 형태의 국밥집으로 운영되다 현재는 남도음식거리 중 한 곳이다. 국밥 두 그릇 이상을 주문하면 수육을 덤으로 주는 푸짐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천을 대표 하는 먹거리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국밥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중에 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당일 입장권 소지자 국밥 1,000원 할인, 국밥거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장별로 특유의 재미와 볼거리, 먹거리가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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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운영여수시 화양면은 7월 1일 학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108동 인근에서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한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화양면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제철 옥수수, 단호박 등 농특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화양면이 주최하고,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화양면협의회, 한국농촌지도자화양면회, 화양면생활개선회가 함께 한다. 행사를 준비한 황보원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행복장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화양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이번 직거래 행복장터는 농민들은 진심을 팔고, 소비자는 안심을 살 수 있는 곳”이라며 “화양면 농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농산물을 보다 많은 여수 시민들이 접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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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다년생 식물로 여수형 작은 정원 가꿔여수시 국동은 지난 21일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와 신월로 대로변에 다년생 식물을 식재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문그로우 나무 70주와 송엽국 920본을 마이카 화분 57개에 심었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은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물과 비료를 주며 관리해 ‘꽃 피고 늘 푸른 도심 속 힐링 정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의 핵심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라며 “남은 ‘작은 정원 가꾸기’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국동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기에 맞는 나무와 꽃을 심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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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 성황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과거 회상 및 발전방안 토의’를 주제로한 시끌벅적 수다회가 주민·상인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마을의 과거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모임으로, 내가 생각하는 향동은? 내가 살고싶은 향동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등 질문을 던지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6개 단체(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마중물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금꽃상인회·문화놀이장) 임원이 모여 수다회 조직 및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 워크숍을 시작하였고 다음 달 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단체별 워크숍이 개최된다. 모든 수다회 일정이 마무리되면 그동안 나눴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주민들과 공유하고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시끌벅적 수다회가 도시재생 이후 급변한 마을을 되돌아보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지원사업 ‘옹기종기 향동 패밀리! 신나는 마을 만들기’(문화체험강좌 10회)를 주민·상인들과 함께 추진하여 호응을 얻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