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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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7일까지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최소 7일에서 최대 14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개인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도 여행을 홍보하면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가자는 여수시에서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10개 팀 15명이며,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SNS를 통해 여수 및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여행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여수시 관광과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진흥팀(☎061-659-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들이 여수 홍보 소재로 다뤄져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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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광양시는 지붕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총 8억4,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40동 ▲지붕개량 20동 ▲주택외(축사·창고) 35동 등 총 195동에 대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 및 주택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 가구와 일반 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전액 지원되고 지붕 개량비는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일반 가구는 주택 철거·처리비는 1동당 최대 700만원, 지붕 개량비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200㎡ 이하의 면적에 대해 지원하며, 한센인 폐축사의 경우 철거처리비는 전액 지원된다.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건축물이 소재하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자원순환과(☎061-797-27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지난 2021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추가 조사하는 것으로 건축물대장이나 항공사진 외에도 현장 조사를 통해 석면 건축물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시행하는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 또는 거주자 등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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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온앤오프 브이로그 공모전 개최광양시는 5월 12일까지 시민의 일상과 휴식을 함께 공유하는 ‘2024 온앤오프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시민들의 일상을 영상에 담아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하기 좋은 도시,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관광 등 광양의 매력과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광양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1편으로 출품이 제한된다. 일, 공부, 육아 등 본업에 열중하는 모습(ON)과 맛집 방문, 관광, 취미생활 등 광양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OFF)을 10분 이내의 영상에 담으면 된다. 신청은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영상의 품질, 해상도 등 공고문에 표기된 영상 기준을 준수하여 제작한 영상과 지원서를 이메일(gwangyangs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을 대상으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수상작은 6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팀 100만원 ▲우수상 1팀 상금 70만원 ▲장려상 2팀 상금 각각 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광양시 공식SNS 유튜브에 게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 홍보소통실(☎061-797-1948, 19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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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초연금 받아가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의 2024년 2월 말 기준 기초연금 대상자는 35,704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50,919명 대비 약 70%가 기초연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024년에는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2,020,000원에서 2,130,000원으로, 부부가구 기준 3,232,000원에서 3,408,000원으로 완화됐다. 또한 근로소득 공제는 110만원으로 상향되고 고급자동차 배기량 3000cc 기준은 삭제되는 등 기초연금 수급기회가 확대됐다.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최대 334,810원이 지급되며, 부부가구의 경우 합산 최대 535,680원으로 작년 급여보다 소폭 상향됐다. 올해 주민등록 기준 65세 이상 연령 도래 대상자는 59년생이며, 본인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기준 한달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복지과(061-749-6294)로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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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 주의 당부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점막 또는 상처부위 등을 통한 접촉전파, 비말전파로 감염되며, 초기에는 대부분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는 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의심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되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 등이다.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발생이 감소했다가 일본에서 2023년 총 941명의 역대 최다 환자가 발생했으며, 2024년 2월말까지는 총 414건으로 최근 증가 추세를 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국내에서 법정감염병으로 분류하지는 않으나 동일원인균 성홍열 합병증 환자 전수 역학조사 및 급성 호흡기 환자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며 “해외여행객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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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광양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습관 개선 등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당뇨병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고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뇌졸중, 심근경색, 시력상실 등 합병증이 올 수 있어 사전에 검사받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에 등록이 되어 있는 합병증 발병 위험자 중에서 방문보건팀의 방문 전문인력들이 직접 선정한다. 검사비 지원은 방문 전문인력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쿠폰이 발급되고, 발급된 쿠폰을 소지하고 협약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으면 된다. 지역 내 협약의료기관은 5개소로 ▲광양서울병원 ▲광양성심내과의원 ▲광양조은내과의원 ▲광양성모안과의원 ▲박안과의원이다. 검사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검사, 안저검사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2차 검진기관으로 연계하고 방문 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걱정하는 합병증 없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선제적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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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1일부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순천시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시 산림자원과(061-749-8753)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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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식용 종식 특별법’ 이행 신고기간 운영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달 6일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등의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을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것이 금지되며, 공포 후 3년 이후부터는 이와 같은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개 사육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등은 공포 후 ▲3개월 이내인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 이내인 오는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에 방문․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농장․영업장 폐쇄 조치,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식용 관련 업종 운영여부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련자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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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세계박람회 신규 서포터즈 모집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신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서포터즈는 3개 팀, 9명(3인 1팀)을 모집하며, 박람회장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국민은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발대식 등 오프라인 행사 참석 △사업 및 행사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공사는 활동비와 콘텐츠 제작비 등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dy425@ygpa.or.kr)을 통해 지원서와 자율제작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홈페이지(http://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5월 3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박람회장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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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여수 벼룩시장’, 4월 6일 열려나눔의 가치를 높이는 올해 첫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4월 6일 오후 1~4시까지,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다만, 행사 취지에 맞지 않는 새 상품이나 음식물, 의약품 등은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여수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진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가격표시제 준수 등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 판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2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 홈페이지ok.yeosu.go.kr/)또는 팩스(061-659-5816)로 신청할 수 있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2013년부터 10년 넘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여수 벼룩시장의 성공적인 첫 개장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단, 5월은 ‘제102회 여수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로 두 번째 토요일인 5월 11일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