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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해남 기업도시 진입로 턴키 평가 완료

1공구 대림산업(주) 2공구 금호산업(주) 1위로 선정

기사입력 2015.06.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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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평가 결과 1공구는 대림산업(주), 2공구는 금호산업(주)이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턴키 입찰에는 1공구에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양, 2공구에 금광기업㈜, 금호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도내 17개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평가 결과는 이의 신청,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조달청에 제출되고, 조달청에서는 이미 제출된 가격점수와 합산해 6월 중순께 최종 설계 적격업체를 결정하게 된다. 설계점수와 가격점수 비중은 1공구 65%대 35%, 2공구 55%대 45%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해남 산이면 대진리에서부터 영암 삼호면 서호IC까지 9.83km(1공구 5.4km?2공구 4.43km) 구간을 4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2천 697억 원(1공구 1천 675억 원?2공구 1천 22억 원)이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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