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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특별기간 운영

기사입력 2016.01.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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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소외된 우리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월 29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특별기간’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공과금,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가족구성원의 사망, 장애 등 위기사유(긴급지원법 제2조)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기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사정을 잘 아는 복지 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등, 공공과 민간 네트워크의 협력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복지대상자에게는 복지급여 지원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급여 지원범위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복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청, 읍면동사무소,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시민의 관심과 배려로 소외?방치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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