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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6.01.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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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2016년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실업자 등을 산림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의 활용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숲 가꾸기 산물수집,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숲 해설 , 숲길 조사?정비, 생태숲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26명, 숲 해설가 3명, 숲 생태관리인 1명, 숲길 체험 지도사 1명 등 총 31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공고일 현재 관내 거주하면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자다.

      단,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안전사고 발생 등을 고려하여 청각 등 작업도구 사용에 장애가 있는 자나 2년 이상 참여한 자는 사업 참여가 배제 될 수 있다.

      선발은 사업별 우선순위에 의해 2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숲 해설가는 서류심사와 면접, 숲 해설 시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송명종 산림조성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업 참여자의 건강증진, 가정경제 안정화를 꾀하고 나아가 산림자원의 가치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1월25일부터 2월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산림과(797-3422, 2656)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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