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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모두 건강한 행복도시 만들기‘매진’

기사입력 2016.01.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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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보건소가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광양을 조성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를 위해 올해 광양시는 4개 분야 37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성질환 예방 및 지역 특화 사업을 전담하게 될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사에 13억 원을 투자하여 10월까지 준공하고, 보건기관 기능 보강 및 현대화 사업에 5억 원을 투자하여 6월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전문병원유치 ▲안전한 급식환경조성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공중위생업소 선진화 ▲예방적 식품 안전관리 ▲고객만족 보건기관 운영 등을 통하여 시민 건강을 한층 더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 실현

      보건소는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전남도 내에서 최초로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인플루엔자를 무료로 접종하고, 영유아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진원하는 등 35억 원을 투자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게 된다.

      아울러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 건강검진 및 의료비와 노인건강증진과 장수체조 교실운영을 지원하며 주 2회 농촌지역 학교와 주민들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차량을 운영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적극 나선다. 발달장애 아동 음악치료 교실, 취약계층 5,300가구 방문건강관리, 경로당 55개소 행복충전사업, 심뇌혈관 및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의욕적으로 실시하여 포괄적, 체계적인 보건서비스를 구현한다.

     

      ⇒현장행정 강화, 시민 위한 보건행정

      보건소는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분기 1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실물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정조기집행 대상액 35억 원을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한다. 현장 행정도 더욱 더 강화해 나간다.

      정경식 보건소장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을 만드는 데 보건 공무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끊임없는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15만 4천 시민들의 행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전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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