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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상인들을 위한 도서 배달 서비스 실시

- 내일을 여는‘책 읽는 가게’운영, 회원 모집 -

기사입력 2016.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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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내일을 여는 ‘책 읽는 가게’사업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책 읽는 가게’는 여유시간이 없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상인들을 위해 가게로 직접 도서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모집 대상은 중마동 소개 가게이며,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2주간) 총 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책 읽는 가게’ 회원은 1회에 7권씩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배달신청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중마도서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다음날 책을 직접 배달해준다.

    우수 이용가게에는 월 1회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대여해주고, 2016년 한 해 동안 이용 실적이 우수한 가게는 연말 최우수가게로 선정하여 시상(시장상)과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가게’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미라 중마도서관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여건이 되지 않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상인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가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마도서관(☎797-3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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