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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전남도, 순천 유관기관 합동. 기업 애로 청취 해결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1.06.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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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주암농공단지관리사무소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유관기관, 기업체와 함께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 청취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주암농공단지 입주기업 18개소와 전라남도경제부지사, 전라남도의원, 광주지방조달청,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중소기업 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전남신용보증재단순천지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순천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입주기업들은 국내, 해외 근로자 채용 어려움과 농공단지 생산제품 판로지원, 복지 시설 지원 주암농공단지 노후 용배수관 교체 사업비 지원 등 애로 사항을 건의했으며 관계 기관에서는 애로 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순남 전라남도경제부지사는 주암농공단지 노후 용배수관 교체 사업비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노후시설 개보수, 판로지원 등 애로 사항이 해결되어 주암농공단지와 입주기업이 더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암농공단지는 석유화학, 비금속, 목재 등 18개소 업체가 입주해 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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