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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도급수공사 대행업 신청 받아

기사입력 2017.05.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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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0일까지 급수시설 대행업 재지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광양읍권과 중마동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3개 업체씩 총 6개 업체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영업소(대표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광양시 수도급수 조례 및 규이 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업체와 개인이다.

    신청은 6월 10일까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상수도과에 접수하면 되며, 대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상수도과(797-3581)로 문의하면 된다.

    대행업체 지정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20일 최종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지정된 수도급수 대행업체는 오는 6월 20일부터 2019월 6월 19일까지 2년 간 광양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급수신설공사와 누수·수도시설 파손 등의 응급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박형운 수도과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급수민원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수돗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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