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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동장 방기태)은 지난 12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서 그동안 TV시청에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TV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영동 상아아파트 내 임시경로당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국장과 방기태 광영동장, 상아아파트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는 광영동을 포함한 미등록 경로당 7곳에 냉장고 외 가전제품 등 5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현재 광영동에서는 18개의 경로당 및 경모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경로당에 20kg 쌀 10포와 운영비 132만 원, 특별 냉·난방비로 16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방기태 광영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편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주민센터에서는 경로당과 경모정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 서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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