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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가을 수확철 농가 지도와 농산물 판로개척 주문

읍?면?동장 회의에서 꽃길?꽃동산 확대 등 주요현안 추진 당부

기사입력 2017.10.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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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10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취약계층 새 희망주택 지원 대상 발굴,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선정,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방상수도 이용 및 급수신청 안내 등 등 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동에서는 민관협력 경로당 Clean Day, 경로당 방문 담소나누기, 뉴 시니어 복지서비스 안내, 집단상담 미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들을 보고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올해 농작물 풍년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농산물 확대 등 판로개척를 마련해 농민들의 근심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시장은 “마을단위의 공한지를 적극 발굴해 꽃길?꽃동산을 조성을 확대해 나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가을철 산불예방에 대비해 산불진화장비를 사전점검은 물론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연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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