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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10대 안전수칙

기사입력 2011.07.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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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바다로 가든 계곡으로 가든, 물놀이를 할 경우 항상 혹시나 모를 사고에 주의해야한다.

    다음 간단한 수칙만 숙지하고 있으면 큰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3.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이 경우는 다리에 쥐가 나거나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 상당히 위험한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주의한다.

    4.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5.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야 한다.

    6.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즉시 119에 신고) 구조에 자신이 없으면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는다.

    7.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8.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9.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10.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 어린이 물놀이 안전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

    ☞ 보호자는 어린이를 항상 확인 가능한 시야 내에서 놀도록 한다.

    ☞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는다.

    ☞ 친구를 밀거나 물속에 발을 잡는 장난을 치지 않는다.

    ☞ 신발 등의 물건이 떠내려가도 절대 혼자 따라가서 건지려 하지 말고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여름철에 어떤 좋은 장소를 가더라도 안전 또 안전이다.

    위 사항을 잘 지켜 일 년에 한반밖에 없는 달콤한 여름휴가! 알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순천 연향119안전센터 이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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