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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월 1회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 열어

기사입력 2018.03.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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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묘도동에 매월 1회 ‘추억과 낭만의 영화극장’이 문을 연다.

    묘도동에 따르면 묘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매월 1회 영화를 상영한다.

    첫 상영일은 지난달 27일이었다. 주민 60여 명은 이날 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관람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영작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효남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영화 상영을 계획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 이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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