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시가 국비와 시비 10억여원을 들여 조성한 보행자 도로가 주차장으로 전락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게 일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국비 5억과 시비 5억여원을 들여 철도운동장에서 덕암 현대아파트간 약 1㎞구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지난해 3월 설계해 지난 5월에 준공했다.”는 것.
그러나 보행자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데다, 보행자 도로와 차도의 턱(보차도경계석)이 없어 자동차가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불.법주차할 뿐 아니라 일부구간은 차량 통행을 못하게 설치해 시미들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주.정차 단속 마져도 하지 않은 채 주민들에게 수시로 블라드 파손 신고를 요청하며 신고시 파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밝혀 주민들의 원성만 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민 김모(46)씨는 “어떻게 보행자 도로에 턱도 없이 도로를 만들 수 가 있을따? 사람이 다니지도 못할 정도인 불법 주정차를 시청은 단속조차 하지 않은지 모르겠다”고 지적 했다.
< 승 >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