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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섭선생의 적벽가

기사입력 2011.08.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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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는 광복 66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이 배출한 동편제의 거장 송 순섭 선생이 펼치는

    "적벽가 연창회" 국악 특별공연을 후원해 예향 순천의 문화를 살찌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운산 송 순섭”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로서 현재 동편제 판소리보존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순천시 석현동에 판소리 전수관을 개설하여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명창이다.

    오는 15일 조례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이면서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 판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국악공연을 순천산재병원이 후원하는 2,000여부의 카타로그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였으며, 시내 6개소에 공연 현수막을 게시하여 순천산재병원이 우리 지역의 대표병원으로서 지역 문화창달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대해 김용주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의 후원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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