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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공옥희 교수, 2천만원 개인전 성금 기탁

이번엔 여수시에 전달, 웃음 짓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길 희망

기사입력 2010.07.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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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총장 장만채)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공옥희 교수가 개인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 2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일 여수시 엑스포타운 이주민 및 독고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 개인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전액 여수시에 기증된다.

    이미 지난 2008년,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순천과 구례군의 독고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4천3백만 원을 쾌척한바 있는 공 교수는 사회지도층의 실천하는 모범 인사다.

    공 교수는 "개인 전시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었다. 조그마한 정성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웃음을 짓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 교수는 현재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회화와 창작만화, 색채학 분야를 연구, 17회의 개인전과 한국미술협회운영위원, 전남도전문평가위원과 '앙리 마티스의 회화론', '만화의 드로잉’등 다수의 저술서를 펴냈다.

    문의 : 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사무실 061)750-5230
    공옥희 교수 연구실 061)750-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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