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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동,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사업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20.05.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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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삼산동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들의 자립에 필요한 학원비와 자격증 교육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사업’을 5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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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과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먼저 자립 상담을 진행하고, 1인당 총 200만원까지 학원비와 자격증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삼산동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으로 상담을 통해 자립의지가 높은 대상자 12명을 선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하려는 청소년 및 청년은 05월 28일까지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749-8260)에 방문 후 자립상담을 통해 신청되며,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자립 관련 사업과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복지담당자와 공동 작성한 자활계획에 따라 총 3개 교육까지 1인 2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월 말 지급 청구서류를 삼산동에 제출하면 14일 이내 자립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좌선 삼산동장은 “이번 사업은 삼산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회진출에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개인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찾고 있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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