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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지젤’ 공연

기사입력 2011.10.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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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와 문화로 미래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순천시에 다음달 국립발레단 ‘지젤’ 공연이 찾아온다.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국립발레단 ‘지젤’이 공연된다.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젤은 시골 아가씨 지젤과 귀족청년 알브레히트의 사랑 이야기다. 지젤은 우연히 알브레히트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알브레히트의 신분과 그에게 약혼자가 있음을 알게 된 후 충격에 빠지고 결국 죽고 만다.

    죽은 지젤은 결혼 전에 죽은 처녀의 영혼인 윌리가 되고 지젤의 무덤을 찾아왔다가 다른 윌리들의 포로가 된 알브레히트가 지젤의 영원한 사랑으로 목숨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은 국립발레단 무용수들의 동작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지젤 공연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예술회관 정회원 30%, 20인 이상 단체 20%, 학생단체 50% 할인 된다.

    공연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749-3517)로 문의하면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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