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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국세행정 운영현황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특별강연회』개최

기사입력 2010.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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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와 여수상공회의소(회장 김광현) 공동으로 29일, 오전 12시 순천 로얄관광호텔 별관 4층에서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국세행정 운영현황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란 주제로 순천?광양?여수지역 상공인들과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 임?회원 120여명이 참석 했다.

    이날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기업경영의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하는 특별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임성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행정 구현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을 통해 시장경제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경제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확대하는 ‘생활공감 세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영세납세자 지원 강화와 납세편의 증진을 위한 고객지향 서비스 제공 등 중점 세정과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성실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투자?고용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영애로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금융?국가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안내와 수평적 성실납세 제도, 비과세?감면 세제개편 등 기업 CEO가 알아야 할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확대, 법인세율 및 재산세 인하,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등이 건의되었으며, 기업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함으로써 국세운영과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은 “오늘날 세계화는 국경을 넘는 시장의 확대를 의미하며, 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급속한 세계화 진전과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이러한 때에 이번 강연회가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국세 이해와 더불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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