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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치유식물 행복 나누소’ 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1.09.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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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옥룡면 초원농원에서 ‘치유식물 행복 나누소’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식물을 직접 심어 안전 취약계층 500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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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안전 취약계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화훼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자원 재순환 시민운동으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기부받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의식을 고취했다.

     

    지원대상자는 독거노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 안전 취약계층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동참했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안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보건의료 종사자, 자가격리자, 택배 노동자 등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화분과 응원 메시지를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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