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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은 12일일부터 13일까지 순천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교의 즐거운 변화와 밝은 내일을 그려보는 ‘2011 학교 특색교육 및 교육과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요자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 한다.
특히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 발굴 및 표현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25교와 중학교 11교가 참가하여 학교 현장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창의적인 교육활동 사례를 전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12일 개막행사와 더불어 참가학교가 마련한 각종 공연으로는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발레, 합창, 교사 그룹사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걸쳐 펼쳐진다.
게다가 체험 장소에서는 전시관을 찾은 학생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순천교육지원청의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전시관을 구성하여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와 수요를 충족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대해 박문재 교육장은 “2011 학교 특색교육 및 교육과정 전시회를 통하여 순천교육이 전라남도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주역이 되고, 학생들에게 감동과 꿈을 심어주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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