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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지역 목재시장에 효자 노릇!

기사입력 2010.11.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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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유림관리소(소장 류정기)는 올해 관내 국유림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국산목재 12천㎥을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

     최근 들어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목재 원가상승과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산림청에서도 공급량 확대를 위해서 목재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간벌재 생산 확대 등 숲 가꾸기 사업 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사업 시 발생하는 산물도 최대한 수집해 펄프용 8.6천㎥, 제재용 3.6천㎥, 총 12천㎥을 수집 전년 대비 128%를 지역 목재시장에 공급했다.

    이에 대해 순천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산업용재,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목조주택 원자재 등 국산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연말까지 최대한수집해 공급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한 “내년에도 간벌재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는 물론 단기간 내 벌채를 위한 대면적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 국산목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 승 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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