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가 예정대로 오는 26일 발사된다.

22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 일정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했다.

현재 기상청은 26일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차차 흐려져 후반부에 약한 비가 시작되는 것으로 예보했지만, 이 같은 예보가 유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최종 발사시간은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쯤 기상상황과 우주환경상황, 우주물체와 충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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