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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관광객 늘었다!

기사입력 2013.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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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2012년 관광객이 487만 명(내국인 480, 외국인 7)으로 2011년 426만 명 대비 14% 늘었다고 전했다.

    수치는 순천만,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송광사, 선암사 등 방문객을 각각 더하여 산출한 것으로 이중 순천만 방문객이 235만 명(내국인 231, 외국인 4)으로 시 전체 관관객 절반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드라마촬영장은 2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늘었다.

    순천시 관광객이 이렇게 증가한 이유는 여수엑스포 영향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순천만 등 생태관광에 대한 선호와 주5일 근무제 전면시행 등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낙안읍성에서 개최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와 순천만 갈대축제의 성공개최도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로 보인다.

    이에 대해 조희태 실무 과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로서 손색없는 생태, 문화, 체험 만족 관광에 힘쓰겠다면서 특히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올 해는 정원박람회장과 연계된 관광 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 육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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