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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으로 구급품질 업그레이드!

기사입력 2013.01.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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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광양서울병원에서 구급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현장과 병상을 연계한 의료기법연찬 및 생명존중의식 함양으로 수호천사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해 응급처치사례 연찬토론회 및 병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119구급대원들이 병원도착 전 단계에서 직접적으로 실시한 응급처치사례를 발표를 하고 구급대원과 전문의 상호간 진지한 토론과 상담이 이뤄졌으며, 현장상황에 적합하고 확신있는 응급처치요령을 전체 구급대원들이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병상 및 응급실 등에서의 진료상황과 의료장비 사용법, 감염 및 건강관리 체험, 의료기관과 구급대 상호간 의료정보 공유 및 신뢰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능동적 대처 효과가 전망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고품격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절, 절단 등 사고유형별 환자평가와 응급처치 등 119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여 응급환자 인명소생율 제고를 위한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업그레이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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