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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종합 교통대책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3.02.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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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객에 대한 종합교통 상황관리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교통대책반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일 조용민 실무 과장은 "지난 2일 종합교통대책반 1차 회의를 갖고 박람회기간 동안 대책반 운영과 교통통제, 시민참여 방안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는 것.

    종합교통대책반은 도시건설국장을 대책반장으로 순천경찰서, 박람회조직위, 운수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박람회기간 동안 종합 교통상황 관리, 주차장 이용대책, 도심내부 교통대책,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청 내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관리하는 종합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천경찰서와 공동으로 100명의 교통통제 팀을 만들어 현장 교통상황을 실시간 통제함으로써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구제규 대책반장은 “박람회기간 동안 종합교통대책반을 통해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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