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순천 무인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등록’

기사입력 2011.02.09 17: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순천시 시민 무인 공영자전거 온누리 상표 등록이 완료 했다.

    9일, 장형수 실무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무인 공영자전거 명칭을 공모 접수된 211건을 3차에 걸친 심사끝에 모든 세상을 뜻하는 옛 우리말로 아름다운 온 천지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담고 있는 ‘온누리’로 선정 했다.”는 것.

    같은 해 10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해 1년여 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1월 26일 등록 결정서를 송부 받았다고 햇다.

    이에 특허청에 상표가 등록되면 시민공영자전거 온누리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한이 확보돼 타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이 자전거에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대해 박 길영 도로과장은 “온누리는 지난 2009년 10월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 현재 11개소에 자전거 166대가 설치되어 녹색교통 수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 인기가 높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 5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했다.

                                                                        < 한 승 하 기자 >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