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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

기사입력 2013.02.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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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강재구), POSCO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나눔의 샘 자원봉사단(단장 황득용), 중마노인복지관(관장 김연숙)은 16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광양 지역 어르신 20여명, POSCO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나눔의 샘 회원 130여명을 비롯해 각 기관 임직원 등 모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을 존경하는 풍토조성 및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POSCO광양제철소 나눔의 샘, 중마노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했다.

    가두캠페인 진행을 통해 광양시 중마동 일대를 돌며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1577-1389)를 널리 홍보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노인학대피해 어르신을 발견 시 조속한 신고와 연계 협력 체계강화를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강재구 전라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의 노인문제를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 1577-1389 ’이며,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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