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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그라드 호텔 3차 경매서도 '유찰'

기사입력 2013.03.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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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그라드 호텔이 순천만정원박람회 특수도 누리지 못하고 3차 경매에서 또 다시 유찰됐다.

    4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에코그라드 호텔을 최저가 250여억 원에 경매시장에 내놓았지만,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것.

    에코그라드 호텔은 감정평가액 457억 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5억여 원에 다음달 15일 다시 경매에 나오게 됐다.

    지난해 4월 경영 부실과 자금 부족 등으로 파산, 12월 경매시장에 또 다시 나왔으만 지금까지 3차례 유찰됐다.

    한편 거듭된 유찰의 원인은 30~40억 원에 이르는 유치권 등 복잡한 채무채권 관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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