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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신대지구 특혜 의혹 조사

시공사 공무원 등 26명 출석 통보

기사입력 2013.03.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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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의회가 신대지구 부실시공 및 시공사 특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순천시의회 신대지구 조사특위는 14일 신대지구 현장을 방문하고 15일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 각종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특위는 신대지구 시행사측이 9차례의 실시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공시설부지와 공원은 줄이고 상업용지는 크게 늘려 수백억 원대의 막대한 개발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조사특위는 순천시와 광양경제청이 시공사에 특혜를 제공한 것은 아닌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특위는 시공사, 관계기관 공무원 등 26명에 대해 출석을 통보했다.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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