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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소통시장, 왕운초 명예교사로 특강

기사입력 2013.03.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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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28일 왕운초등학교 「시장 1일 명예교사」로 6학년 학생 2백여 명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꿈나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달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 총 77개교를 대상으로「시장 1일 명예교사제」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시장 1일 명예교사」특강은 생태와 문화, 정원박람회 및 시청에서 하는 일 등 다양한 주제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조 시장은 시정 주요 소식과 박람회 소식 및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 경험담을 전하며 꿈이 있는 학생과 꿈이 없는 학생의 차이에 대한 진심어린 특강으로 학생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 전에는 학생들에게 순천만 생태와 박람회 홍보영상을 통해 생태의 중요성과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체험거리를 소개하고,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의 시간도 가졌다.

    모범학생 표창은 단순 성적우수 학생을 제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효행심이 강한 학생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매사 열심히 노력하고 밝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수한다.

    특히,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소통시장답게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장래희망과 꿈, 시장에게 궁금한 사항 및 바라는 사항 등을 사전에 작성한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날리게 하고, 그 중에서 샘플링하여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지석호 실무 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강의 주제로『1일 명예교사제』를 운영하여 우리시 미래 주역들과 소통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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