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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119안전센터 목조문화재 소방훈련

기사입력 2013.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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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고흥119안전센터는 28일 주요 목조문화재인 수도암에서 목조문화재 및 산불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 및 사찰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른 산불 훈련 및 중요문화재 반출 등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했다.

    따라서 소중한 문화재를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한 문화재 화재 및 산림화재 등 다양한 형태의 화재진압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에 초기 진압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화재 대처능력향상을 중점으로 소화기 및 미분무 소화장치의 사용법 교육 훈련도 병행했다.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박기철)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있어 화재시 짧은 시간에 전소될 수 있다. 중요한 유산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고흥119안전센터 소방교 윤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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