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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분양과수 이름표달기

기사입력 2013.04.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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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지난 30일 산지원예체험장에서 도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양과수 이름표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과수 이름표달기 행사는 지난 2월 산지원예체험장의 매실, 단감 및 대봉 등 분양된 과수 나무 100주에 대하여 분양받은 시민이 참여해 과수에 이름표를 다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과수를 선택하여 직접 이름표를 분양과수나무에 단후 활짝 핀 능수매길 걷기에도 참여했다.

    과수를 분양 받은 시민은 수시로 산지원예체험장을 방문, 과실의 생육상태 및 관리상황을 관찰하고 수확기에는 직접 과실을 수확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이에 김영철 실무 과장은 “자신의 이름을 단 나무가 존재한다는 것은 바쁜 현대인에게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고 가족과 함께 수시로 체험장을 방문, 나무를 살피고 직접 수확하는 수고를 통해 삶의 기쁨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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