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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립된 60대 할머니 구조

기사입력 2013.05.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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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저전안전센터 119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던 27일 18시 20분께 옥천동 하천을 건너던 60대 강모 할머니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바위에 고립된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을 한 저전안전센터 119대원들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 사다리와 로프 등을 이용 30여 분만에 할머니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구조된 강모 할머니는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소방서 관계자는 강풍과 폭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출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했다.

    < 문병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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