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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행정 연수대회 첨단기술 소개

기사입력 2013.05.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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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 관리와 밀접한 토지행정분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30일까지 이틀간 순천서 ‘토지행정 연수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내 관계 공무원 및 대한지적공사 등 지적측량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에코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그동안 일선 시군 공무원과 대한지적공사의 측량 종사자들이 틈틈이 시간을 내 작성한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최첨단 측량기술 소개,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창의적 시책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남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박준영 도지사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역동적인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토지행정은 도민 재산권 행사의 첫 출발점인 만큼 지적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대회에서 발표된 연구과제 중 공무원 부문에서는 완도군 김진희 씨의 ‘측량파일의 DB구축방안’이, 대한지적공사 부문에서는 광양시지사 이용배 씨의 ‘지적측량결과도 고품질화 개선방안’이 각각 최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들 최우수과제는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중앙대회에 참가해 전국적인 우열을 다투게 된다.

    < 한승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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