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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순천만을 찾아올 생태탐방객에게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순천만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추석맞이 해안가 대청소는 순천만 해안가 40km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 관내 11개 어촌계회원 및 주민 437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순천만 해안가 대청소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육상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어업활동 중에 발생한 어업폐자재 수거처리, 항포구 주변 정리 등을 실시했다
권오복 실무 과장은 순천만 습지환경 개선과 해양오염방지를 위하여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순천만 습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순천만 연안 습지와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차인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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