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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손 씻기 및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출동! 왕 튼튼 인형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32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2천여 명의 아동이 관람, 성황을 이뤘다.
이번 손 씻기 인형극은 학령기 전기인 4세부터 6세 아동기 때부터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세균으로부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근키 위해 ‘별마당인형극회’를 초청했다.
시는 손 씻기 인형극을 통해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와 세균이 음식을 먹을 때 입속으로 들어가 식중독을 걸리게 하는 상황 등을 어린이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올바른 손 씻기가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에 얼마나 중요 한지를 깨닫고 이를 통해 손 씻기 등 좋은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천수 실무 과장은 “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손 씻기 운동추진 위원회 등과 더불어 올 바른 손 씻기 365캠페인을 확산 감염병 및 식중독을 미연에 예방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용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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