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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보선 김영득예비후보 사퇴

기사입력 2011.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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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순천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섰던 민주당 김영득 예비후보가 사퇴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득(51)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24일 "순천이 민주당의 공식 입장인 무공천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시민여러분과 당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호남의 신정치 1번인 순천의 정치 환경을 바로 세우는 것이 정치적 도리이자 책무이기 때문에 책임 있는 사퇴를 결정했다“며 ”개인적으로 아쉽고 안타깝지만 흩어진 민심과 당심을 하나로 만들어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 민주당의 정치적 결정을 따른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도 사퇴를 선언한 조재환(62) 전 민주당의원에 이어 김영득 예비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자는

     김경재(68·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선동(43·민주노동당 후보),  구희승(48·변호사),, 박상철(51·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 안세찬(49·전 민주당 손학규 대표 특보), 조순용(59·전 청와대 정무수석), 허상만(68·전 농림부장관), 허신행(68·전 농림부 장관) 후보 등 8명으로 줄었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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