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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동전 제주대박물관장 초청 콜로키움 개최

지리산과 한라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가치 탐색

기사입력 2014.01.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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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강성호)은 오는 8일 오후 3시 교내 인문예술대학 212호에서  콜로키움(전문가 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동전 제주대학교 박물관장을 초청하여 지리산과 한라산 문화권역의 가치와 활용: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리산은 다양한 인문적 자연적 가치를 가진 명산으로 알려졌다.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2011년부터 지리산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탐색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전 제주대 박물관장은 제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미국 듀크대학 연구교수,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관, 한국역사민속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도 문화재 위원, 제주도축제육성위원회 위원장, 국사편찬위원회 지역사료 조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성호 지리산권문화연구원장은 제주 역사문화에 관한 최고의 석학 초청 콜로키움을 지리산 세계유산 등재를 바라는 지역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자료문의는 순천대 지리산권문화 송은경연구원 (061-750-5440)에게 하면 된다.

    <황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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