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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무인방제시설 설치 시연회

순천미인단감 전국 최고 브랜드 정착 위한 기반시설

기사입력 2011.03.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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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는 30일 단감 과수원에서 과수 무인방제 시설 설치에 따른 시연회를 가졌다.

    30일 김혜련 실무자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순천미인단감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정착하기 위한 생산 기반 시설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말까지 5.6ha 면적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번에 시연회를 갖게 된 과수원은 나무 사이로 4단 노즐을 설치하고 고압펌프를 이용 360도 회전하여 약제를 살포 과수원 1ha에 농약을 살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분 내외로 일반 방제기로 살포할 때보다 90%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 노동력을 95%이상 줄일수 있으며 농약중독 등 농약 살포로 인한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뭄이나 서리 등 재해 피해 우려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고 유용미생물이나 칼슘제, 친환경자재 등을 수시로 살포 친환경 농업 실천은 물론 최고 품질 단감 생산에도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김 현 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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