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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애들아, 제발 살아서 돌아와 다오 ’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될일..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

기사입력 2014.04.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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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택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성명을 내고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사의 희생에 비통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면서 희생된 이들을 가슴 깊이 애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빌며 현재 어둠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을 우리 학생 모두가 무사히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17일 밝혔다.

    김경택 예비후보는 전국의 어머니들께서도 우리 아이들의 무사귀한을 기도해 주실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하고 또한 실종자 구조에 고생하는 해경과 해군 그리고 민간구조요원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매년 되풀이되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체험활동의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으로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기존의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전면 재검토해서 보완하고 강화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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