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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

기사입력 2014.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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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금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계획 인원은 22,690명으로 무료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조류인플루엔자대응종사자에서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집단생활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본인)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우선 접종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시작하고 예방접종 시 본인확인을 위한 자료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지참물로는 주민등록증(만 65세 이상 주민), 의료 급여 카드(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증(보훈대상자)으로 무료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 외 유료 접종대상자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하고 1인당 비용은 7,500원으로 10월 20부터 유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미취학 아동 등 노약자는 오전 중으로, 취학아동 등 성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광양시 보건소장(정경식)은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변형됨에 따라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장시간 대기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보다 안전접종을 위해 해당 지역(마을별)의 일정에 맞게 가까운 보건기관을 찾아 예방접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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