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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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남도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선보여광양시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전남도청이 위탁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유튜브 ‘국민안내양TV’와 함께 전라남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남도장터 광양시편’은 지난해 12월 광양 서천변 불고기파크에서 코로나19 감염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MC 겸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손영춘, 개그맨 최기정,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 서동순 팀장이 진행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광양시 농특산물은 △광양청매실농원의 ‘청매실원’ △㈜광양에가면의 ‘새싹삼가공식품’ △해누리유한회사의 ‘섬진강매화로재첩국’ △역전의똘배의 ‘백운산참돌배플러스차’ △토방한과의 ‘건강 한과 3종세트’ 등이다. 촬영 영상은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에서 광양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유튜브를 통한 지역 내 농특산물 홍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운산과 섬진강, 남해가 어우러진 광양이 길러낸 광양시 농특산물이 안심먹거리로 널리 알려져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판로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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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반려나무숲 조성사업 공모순천시(시장 허석)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반려나무숲 조성 사업 대상자를 7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감대와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순천시에서 반려나무숲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선정된 부지에 시민 및 단체가 직접 반려나무를 구입하여 식재·관리하는 반려나무 숲으로 조성된다. 반려나무 숲을 조성하고자 하는 읍면동장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5곳을 선정하여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아이나무, 기념목 등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살기 좋은 숲의 도시, 푸른 순천을 가꾸어 나가고, 특히 반려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려나무 갖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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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에서 바라본 동광양시 운해안개가 자욱한 지난 28일 오전 7시 가야산 상공에서 촬영한 동광양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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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다시 찾은 천연기념물 황새 38마리, 순천만 월동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4일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황새 38마리가 순천만에서 관찰되었다고 밝혔다.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대형조류로 몸길이는 110 ~ 150cm이며, 세계적으로 약 2,500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199호 지정된 새이다. 매년 겨울 순천만에서 황새 1~6마리가 관찰되기는 했지만 30마리 이상 대규모로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8마리 중 36마리는 야생 황새이며, 나머지 2마리는 C20·B95 번호가 새겨진 가락지를 부착한 개체로 올해 태어난 황새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산황새공원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 황새 동시조사에서 황새 90마리가 조사되었다. 이중 42%가 순천만에서 관찰된 것이다. 최근 한파를 피해 풍부한 먹이와 안전한 먹이터를 찾아 순천만으로 모여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추세를 예의주시하며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일 8명의 현장 모니터링팀을 배치하여 현장 상황을 촘촘하게 기록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과 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은 자연하천, 농경지, 염습지, 갯벌 등 생태계형이 다양한 세계적인 습지이다.”면서 “국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흑두루미 뿐만 아니라 황새 등 국내 멸종위기종 조류를 타켓종으로 한 습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는 순천만은 국내 최대 멸종위기종 조류 서식지이며, 올해 흑두루미 2,822, 가창오리 20만마리, 노랑부리저어새 142마리가 관찰되면서 매년 최대 개체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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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낙안읍성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순천시와 (사)낙안포럼은 ‘잠정목록 등재 9년, 낙안읍성의 유네스코 등재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오는 15일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낙안읍성은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로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순천시 주요 관광지로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올랐으며, 2019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조선시대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역사마을로써 실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어 그 보존가치가 더욱 높은 곳이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 건물과 소담스러운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까지, 이 모두를 잘 보존하고 있는 낙안읍성을 세계에 길이 물려줄 가치 있는 곳이다. 낙안읍성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올랐으나,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낙안읍성이 고유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를 위한 낙안읍성의 당면한 문제와 풀어야할 과제들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조선대 건축학과 신웅주 교수의 ‘낙안읍성 건축학적 측면의 유네스코 등재 의미’,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성기숙 교수의 ‘무형(판소리)과 유형(읍성)의 결합을 통한 유네스코 등재 전략’, ▲주재근 한양대 겸임교수의 ‘낙안읍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정책 대안’, ▲건국대 유동환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낙안읍성의 문화콘텐츠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발표한다. (사)낙안포럼 송상수 공동대표는 “올해는 더욱 비장한 각오로 순천시민과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재청을 비롯한 순천시와 관련기관에는 낙안읍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더 이상 시간을 늦추지 않고 등재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지침에 따라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해서 진행하고, 심포지엄 내용은 오는 18일부터 유튜브 서울문화투데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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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순천시 대표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017년, 2019년에 이어 2021년에도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수준 높은 정원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천혜의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는 지난 11월 진행된 2021년 선정 지속여부 재지정 평가에서 웰니스 콘텐츠 적절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발전 가능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자연·숲치유 부문에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wellness) 관광지’는 전국의 웰빙·치유·휴식 프로그램을 보유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힐링 관광지로 2년마다 지정되며 2020년 기준 자연·숲 치유 부문에서 13곳이 선정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추천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언론홍보, 팸투어·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민과 함께 가꿔온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21년에도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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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에 손편지와 헌혈증 50장 기부한 '익명의 기부천사'지난 26일 중마동 소재의 광양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헌혈증 50매를 기부했다. 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오후 3시경 마스크를 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찾아와 손편지와 헌혈증을 건네며 익명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 헌혈증은 2012년부터 꾸준히 헌혈을 하여 모아온 것이었으며, 손편지에는 평소 소방관들의 노고와 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송태현 광양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 시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한 시민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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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광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0년에 중마전통시장이 새로 개장되면서 기존의 전통시장이 철거된 (구)중마상설시장 주차장은 6,190㎡의 부지에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중마 중심지역의 대형 주차장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천8백만 원을 들여 차선도색 205면, 카스토퍼 설치 80개, 조경수 가지치기, 옹벽 도색 100㎡, 주차장 확장 60㎡의 공사 등 오는 27일까지 전체적인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마치겠다”며, “시청, 중마통합보건지소, 금융기관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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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주탑 최상부에서 본 광양만 전경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세계에서는 5위이다. 대교의 길이는 1545m로 이순신 장군의 탄생년도인 1545년에 맞춰 세워졌다. 주탑의 높이는 270m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높이이고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는 세계 1위의 상징성이 있다. 사진은 이순신대교 주탑의 최상부에서 촬영하였으며 작은뉴스, 일간투데이, 조갑부 사진작가가 공동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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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개방!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우산공원 내 미사용 나대지로 인해 끊어진 생태계를 연결하고, 건강한 도시생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부과·납부된 부담금을 국비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산공원 생태숲 4,900㎡에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곤충서식처와 빗물정원, 야생초화원 등 생태복원공간과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생태복원공간에 기린초, 꼬리풀 등 초화류와 꽃댕강나무, 홍가시나무 등 관목류, 교목류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생태계가 끊어진 공간을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 및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인접한 공간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방치되거나 훼손된 지역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