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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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고령·영세농가 대상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농업을 실천하고자 고령·여성 등 영세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한기(상반기 1. 29. ~ 3. 31. / 하반기 11. 1. ~ 12. 31.)에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은 3인 2개 조로 구성하여 2개 권역별로 운영된다. 지난 1. 26일까지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파쇄 대행 작업을 실시한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오는 2. 29일까지 추가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파쇄 가능한 농작물은 고추, 콩, 깨, 잡곡 등의 부산물과 3㎝ 이하의 과수 잔가지이다. 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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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도 공모사업 대응 계획 수립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24년도 지역 혁신을 위한 공모사업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변화된 공모사업 추세에 맞춰 공모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여 지역발전을 유인할 맞춤형 사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의 공모 동향을 파악하여 공유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 가점 및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공모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등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23년 순천시는 77개 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49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공모 선정으로 국비 174억원, 도비 27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 위주의 공모보다 기존 시설물 활용 및 프로그램 운영 위주의 공모에 응모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시설물 운영비 과다를 줄여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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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 확대 강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1월부터「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가 더 촘촘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확대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 7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했다. 2024년부터 ▴서비스 이용 지원을 소득별 시간당 2,000원(15%)~11,000(85%)에서 7,000원(50%) ~ 12,600원(90%)으로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사이 1일 최대 8시간에서 보호자 출퇴근 등을 고려해 오전 8시~오후 7시 사이 1일 최대 10시간까지 ▴협약병원도 기존 5개 아동병원에서 대형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는 입원아동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절감을 위해 전문적 돌봄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병원으로 찾아가 입원아동의 식사·복약지원,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1:1 돌봄 서비스이다. 지원 대상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순천시에 거주하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입원 아동이다. 최대 연 100시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픈아이 병원돌봄 서비스 관련 문의는 (사)순천YWCA(☎061-743-585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아이의 돌봄은 가정 내 문제를 넘어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만족할 만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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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바이오산업, 돈버는 산업이 되다순천시(시장 노관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주력 신산업인 바이오산업에 연이어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2023년 6월 식품의약안전처에서는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2025년부터는 숙취해소의 기능성을 표시·광고하기 위한 과학적 자료 입증을 의무화했다. 이에 (재)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3여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숙취해소 표시·광고 실증 인체적용시험 항목인 혈중 alcohol과 acetaldehyde의 동시 분석법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비임상 관련 연구 및 상장을 앞두고 있는 서울 소재 ‘글로벌의학 연구센터’와 숙취해소 인체적용시험 분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글로벌의학 연구센터와는 지난해 6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기업유치와 관련하여 순천지역 연고자원을 활용한 생물전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바 있고 뒤이어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순천 바이오센터와의 이러한 계약 체결은 전국으로 확산될 숙취해소제 관련 인체적용시험 과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순천시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하여 농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의 강화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의약외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에 대한 다양한 사업화 전략을 구상하여 새로운 미래 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3여년간 축적된 순천 바이오센터의 노하우와 연구 성과가 산업 수익 발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정원박람회의 후속 사업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순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새로운 먹거리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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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대형 민간건설 현장 긴급안전 점점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동절기의 지반 약화로, 부동침하, 굴착 현장 흙막이 상태, 보행자 보호를 위한 가설울타리 안전 등 종합적인 민간건설 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하여 5일간(2024. 1. 15. ~ 19.)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지상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00평방미터 이상 대형건축물 대상으로 총 23개소 건설공사장에 3개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해당 감리자의 도움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위험시설에 대한 현지 시정으로 ‘시민 및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 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최우선을 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바로 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향후 시정 후 조치 결과 제출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사뭇 무방비로 방치될 수 있는 위험한 건설자재 등 정리정돈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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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대응, 재난안전, 민생보호, 교통편의, 관광대책 등 8개 분야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061-749-5459)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373명)를 유지한다. 최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라 설 전후 주요 농․축산품 20종의 명절 성수품의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수산물 소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물가안정과 서민 생활보호를 꾀할 계획이다. 또한, 설을 맞이하여 2월 1일부터 6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보살핌을 실천한다. 설 당일에는 시립공원 묘지와 추모공원 등 장사시설 주변 교통 통제와 함께 공원묘지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9일과 1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며, 10일, 11일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민원을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디지털 문화 콘텐츠가 녹아든 새로운 개념의 정원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4월 1일까지 휴장에 들어간다. 그 외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설 연휴 정상 운영하며,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낙안읍성은 한복 착용자들에 한하여 설 연휴 무료입장을 추진하고, 뿌리깊은 박물관과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용머리 수공예 키링만들기, 전통복식체험, 용 탁본 등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시민, 방문객 모두가 일상에 불편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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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는 아카이브 영상 공개(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을 기록하고자 제작한 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 다큐멘터리 미술편을 공개했다. 순천 문화예술 발자국 ‘흔적’은 소실되어 가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기록으로 남기고 순천의 문화예술을 지켜가고 있는 예술인의 삶을 조명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됐다. 판소리편을 시작으로 2022년 문학편, 그리고 2023년 미술편이 제작됐다. 이번에 공개된 ‘흔적’ 미술편은 순천문화예술인의 삶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적 자료를 구축하고, 순천 예술인 작품세계 조명을 통해 순천 예술사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진행됐다. 미술분야 20년 이상 활동한 만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대상으로 순천지역 문화예술발전 기여도, 공헌도, 활동 경력 및 전문성, 건강상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예술인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원로예술인은 한국화 서남수 작가, 서양화 김덕기ㆍ김용근 작가, 그리고 서예 김정열, 이해근 작가이다. 아카이브 영상은 작가의 생애, 활동계기, 지역과 연관된 활동 및 작품 소개 등을 담은 인터뷰 형식의 영상물이며 최종 인터뷰 영상 5편이 재단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록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할 수 없다. 이번 사업은 순천예술사 토대를 구축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사 연구자료를 확보하는데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며 “예술인 개인의 기억을 공공자산으로 함께 공유하여 지역예술사의 기초를 다지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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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창업 문 ‘활짝’...공유오피스 입주기업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사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순천시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의 문을 연다’라는 의미를 지닌 ‘창업연당’의 공유오피스는 지난해 개관한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 내에 있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연당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초기 창업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자격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성공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더불어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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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설 명절을 맞이해 19일부터 전통시장, 여객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부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특히, 화재 발생 요인이 높은 전통시장 4개소(웃장, 아랫장, 역전시장, 중앙시장)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한다.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설 전까지 보완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전통시장은 구조 특성상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과 상인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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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노인복지 한파 대비 총력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점검 등 적설·한파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89개소 경로당 난방기 확인 등 긴급점검을 통해 1월 중 6개 경로당 보일러를 수리 조치 완료하였으며, 2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난방·급수·전기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난방비 염려 없이 따뜻하게 실내를 유지하여 편안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248천원 ~ 365천원의 난방비를 5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또한‘동절기 취약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취약 노인 4,420명의 안부를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고,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 1,396세대에 대해서도 수행기관을 통해 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인복지시설 121개소(주거시설, 의료복지시설, 재가복지시설) 시설 내 안전상태 및 화재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지역에 적설 및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어르신들이 겨울철 한파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