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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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 초청 특강 개최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5월 30일(목) 14시 여수광양항만공사 2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을 초청하여 ‘경영인에게 드리는 안전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였다. 피해근 지청장은 고용노동부에서 정부의 주요 산업안전 정책을 입안하였으며, 관련 지침을 제정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정부내 중책을 두루거친 산업안전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기업들에게 사업장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위한 △경영진의 무사고 의지 △관리감독자의 꼼꼼한 살핌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의 3가지 요소 등을 강조하며, 현장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 우광일 회장은 “기업의 안전예방을 위해 직접 특강을 해주신 여수고용노동지청 피해근 지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특강으로 기업의 산재 예방 역량을 한단계 더 높이고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고용노동지청장 표창은 ▲이앤티스소재㈜ 정윤수 부사장 ▲씨피엠솔루션㈜ 송지호 주임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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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광양시가 미래 세대의 건강과 지역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임산부, 난임부부, 수도권 향우에게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에 대상자 300명을 모집한 결과 355명이 신청했으며, 2023년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상사업비 3천만원을 추가해 전원 지원하고 있다. 현재 예산 잔여분으로 대상자 23명을 선착순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이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생증명서, 임신·출산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보건소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 시’ 일괄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신청받는다. 임산부 및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되면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총 48만원(보조금 38만4천원, 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광주·전남 제외한 다른 지역 향우도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해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대상자 44명을 선착순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향우는 5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향(출생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광양시 농업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5만원을 포함한 연 50만원의 친환경농산물을 남도장터몰(jnmall.kr)에서 12월 15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임산부와 난임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가치 홍보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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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캐나다 랭리타운쉽 전)시의원 일행 광양 방문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60년 역사의 캐나다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이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를 통해 국제교류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블레어 와이트마쉬 전)랭리타운쉽 시의원은 “광양시장님의 서한문을 랭리타운쉽의 시장님과 시의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 지역 간 교류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광양시는 현재 세계 9개국 17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를 체결해 교류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북미·호주지역 교류 도시를 발굴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교육청이 소재한 랭리타운쉽은 푸른 자연과 함께 우수한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북미지역 내 교육중심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IT, 의료, 엔터테인먼트, 농축산, 서비스업 등이 발전했으며 최근 한국인 이주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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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는 광양시 오류로 52(중마동 기업은행 2층, 전남신용보증재단 옆)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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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6월 5일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광양시는 오는 6월 5일 금호동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지역보건의료기관인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9억을 투자해 백운쇼핑센터 조각공원 옆에 지상 2층, 연면적 813,6㎡(247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16일부터 일부 운영되고 있다. 센터 주요 시설로 1층 건강상담실, 보건교육실, 사무실과 2층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실, 소규모 프로그램실, 주민참여실 등이 있다. 또 의료기기 25종, 운동장비 26종(재활장비 4종 포함), 교육장비 6종을 갖추고 있어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혈압,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기초 검사와 개인별 운동 및 영양 상담, 교육 등을 상시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어린이 보건교육, 영양상담실, 건강동아리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시설과 협력을 통해 장애가 있는 지역주민에게 재활보건사업도 연계·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금호동 주민들에게 금연, 치매 등 다양한 보건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기관이 없어 불편했던 금호동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061-797-4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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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행정 도덕성 10%안타까운 상황이다. 뉘우침이 없다. 당연시 받아들이며 개선의 노력은 요원하고 문제가 터질 때마다 그럴싸한 언어유희로 점철됐다. 필자가 광양시에 출입한 지는 14년 정도다. 그런데 공직기강 해이가 심각 수준을 넘은 것은 요즘이지 싶다. 가장 최근의 작은 예를 들자면, 3일 전 광양문화예술회관서 그림 전시회가 있었다. 그림을 벽면에 호찍게스로 불리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해 고정했다. 이 때문에 가끔 액자가 바닥에 떨어져 부서지며 유리 파편을 치우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담당 팀장에게 문의하니 그런 적이 없고 단지 그림에 일시 부착한 조형물이 기울여져 작가가 다시 고정한 적이 있다며 망설임 없는 거짓말로 맞받았다. 그러면서 작가가 그림을 고정하기 때문에 관여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냈다. 전시장에서 전용 줄을 사용치 않은 것은 예산의 문제로 알려졌다. 그럼 그 줄이 꽤 비쌀까? 그럴 것 같으면 차라리 오일시장 근처 벽면에 전시하는 행정을 폈어야 더 많은 사람이 볼 것 아닐까? 지역 문화예술 인재와 저변을 넓히려면 좋은 전시관 혹은 전남도립미술관에 유명인 전시회에 지역 작품도 나란히 전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광양의 문화지형은 한 마디로 문화예술과와 관변단체 앞에 줄서야 그나마 활동할 수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때문에 앞줄에 서있는 대표들의 목소리도 자연히 묻히는 모양새다. 아주 작은 일에 이렇게 필명을 앞세워 쓴 이유는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불신의 목소리에 광양시가 좀 더 깊이 좀 더 선제적으로 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필자의 경우 최근 1년간 취재수첩을 살펴보면, 광양시 행정 전화로 취재 시 팀장 과장 통화 성공율은 50% 정도로 절반은 자리에 없었다. 메모를 남기면 전화가 오는 경우는 30% 미만이었다. 언론사의 취재에도 이 정도 응대라면 민원인의 전화에 대한 행정의 응대가 궁금한 지점이다. 부디 더 이상 떠넘기기, 거짓말, 강압적인 협박을 했다는 제보가 없기를 소원한다. 시민 다수가 행정에서 사용하는 용어는 모를 수 있지만 이미 민도는 시 행정에 대한 평가를 충분히 파악하고 있다는 성찰을 가지시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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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 개최광양시 중마동민의날추진위원회는 27일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마동민의 날’은 중마동민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애향심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전 동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2014년 ‘동민헌장’ 제정과 ‘중마동민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마동 기관·사회단체장과 동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마동민의 날 행사 영상 시청, 동민헌장 낭독, 중마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축하공연(퓨전장구, 다이어트댄스) 등으로 진행됐다. 윤우혁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이번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행복 1번지 중마동을 우리가 만들고 가꿔서 전국 최고의 중마동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중마동 사회단체가 앞장서는 약속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제10회 중마동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금처럼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중마동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념식을 준비해주신 윤우혁 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중마동은 우리시 인구의 38%(5만8천여 명)가 거주하는 행정,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중심지로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민들이 화합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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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광양서-광양항운노조 업무협약 체결 및 지원금 전달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위원장 장한채)는 5.27.(월) 경찰서 2층 매화마루에서 경찰서장,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북한이탈주민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활동을 강화 및 정례화하는 등 참여치안을 활성화 하기로 상호 협약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〇〇은“경제가 어려운 와중에도 매년 잊지않고 도움을 주셔서 고맙고, 항상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장한채 위원장은 “앞으로도 계속 북한이탈주민과 경찰의 튼튼한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작은 정성으로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매년 탈북민들에게 후원을 보내주시는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굳굳하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더 안전한 광양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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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제327회 임시회 폐회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32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광양시 이미지통합사업(CI) 및 브랜드 슬로건 운용․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안, 광양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했다. 특히, 시의회는 ‘포스코 율촌공장 수산화리튬 누출사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 촉구’성명서를 채택해 지난 3월 광양 율촌산단의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공장에서 발생한 수산화리튬 누출사고의 철저한 조사와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노동자들의 안전 보장 등을 촉구했다. 한편, 광양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첫 정례회를 개최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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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광양읍 집수리 봉사광양읍은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이 ‘2024년 포스코 글로벌 볼론티어 위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3일간 광양읍 주거취약가구 집수리 봉사(300만원 상당)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광양제철소에서 2010년부터 매년 특별봉사활동 주간을 선정해 임직원들이 하나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주간이다. 올해는 오는 31일까지 9일간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을 비롯한 재능봉사단원, 협력사 직원 9천여 명이 광양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에서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연계한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및 화장실 도기 교체, 바닥·천정 마감, 베란다와 방문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다. 최광석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안락한 환경에서 지내시며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매번 봉사에 기꺼이 나서주시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