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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설립 가시화순천 신대지구 의료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 비즈포스트그룹에서 12월 11일 순천 신대배후단지 의료기관 설립 관련 1,000만 달러(한화 110억원 상당) 외국인투자신고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투자신고는 지난 4월 투자의향서 제출 후, 1차로 10만불 신고 및 송금 후 2차로 1,000만 달러(한화 110억원)이 신고된 것으로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확실한 투자 의사 밝힌 셈이다. 지난달 11월 14일에 비즈포스트그룹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포함하여 전남도,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6개 기관 공동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순천시 소재)에 500병상 이상, 1,000여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목표로 투자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비즈포스트 그룹은 2002년 미국 LA에서 설립되어, 철광석, 소금 등 자원개발 사업을 미국과 멕시코 등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인 교포 기업으로서, 금번 미국 유수의 투자자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의료 및 교육, 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 투자기업은 앞으로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사항으로 의료법인 허가, 의료기관부지 매입, 의료기관 건축, 장비 및 운영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절차를 이행해 갈 예정이다. 비즈포스트그룹 존 김(John Kim)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공동 투자자들과 상의한 후 투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 이희봉 청장은 “금번 비즈포스트 그룹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는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협력의 성과로 광양만권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의 의료여건 개선과 외국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기관 유치에 적극적인 의사표명을 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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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반기 농업기계 실수요자 교육 실시광양시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봉강면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농업기계 실습장에서 ‘농업기계 실수요자 훈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활용도가 높은 소형 농업기계 중 예취기, 관리기, 배부식 분무기를 중점으로 하게 되며, 농기계 취급 조작 및 기술교육과 농업기계 정비점검 및 안전사용, 장기보관 요령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아세아 영업차장 유영호 씨가 기계 안전 교육 및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분무기 및 예취기 이론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현장 실습에는 기술보급과 농업기계 실무 담당자들(박승기, 문귀식, 박남두)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계 운전조작 미숙으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비수리 능력을 키우며 값비싼 농기계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기회에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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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GFEZ 입주기업 CEO 워크숍 개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이하 광양경제청, 청장 이희봉) 12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입주기업 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FEZ 입주기업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계속되는 위기경영 시대에 기업의 창조경영을 통한 성장동력을 찾고, 기업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를 위해 조직경영의 본질과 한국기업의 과제, 창조경영 구현 전략 및 방법론 등에 대한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기업 현장의 생생한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CEO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율촌산단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만남의 장도 마련하는 등 입주기업의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이번 CEO 워크숍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묵묵히 경영 활성화에 매진하는 입주기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많은 CEO들과 교류를 강화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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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내년 추진공사 조기에 발주 ?광양시는 관내 도로망 구축 및 정비를 위하여 2015년 추진할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하여 ‘도로분야 실시설계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분야 실시설계 T/F는 도로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도로시설·도로정비·자전거길 분야 등 3개 분야에 시설 전문직 공무원 9명이 참여해 이달 말까지 조사측량·수량산출·내역서 작성 등을 마치고 2015년초 노임·물가·품셈 등이 발표 되는대로 적용하여 설계를 완성하고 1월중 일제히 발주할 것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분야 실시설계 T/F가 자체 설계할 사업은 2015년 신규 사업과 2014년 이월사업을 도로시설 10건, 도로정비 8건, 자전거길 3건 등 21건에 117억 원이며, 시설공사는 실시설계를 작성하고, 용역대상 공사는 용역설계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설계 T/F의 상호간 토론을 통한 업무 연찬으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사업대상지 조사와 기초자료 수집을 끝내고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계 T/F 운영으로 직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설계 능력 강화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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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년 재해예방사업 85억원 투자광양시가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에 국비 38억원과 재난관리기금 10억원을 포함하여 총 8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재해예방사업 국비 확보내용을 살펴보면 ▶ 진월 선소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7억원, ▶ 다압 신원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10억원, ▶ 광양읍 도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비 5억원, ▶ 옥룡 옥동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비 2억원, ▶ 진상 비촌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비 2억원, ▶ 다압 평촌지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비 2억원 등 총 6건에 38억원이다. 이번 중앙부처의 국비 38억원 확보는 정현복 시장이 지난 7월 1일 민선6기 취임한 후 수 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종전 소방방재청)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지방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고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선결 요건인 점을 감안하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환경친화적인 안전한 녹색생태도시’를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있을 정도로 재해예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광양시는 사업비 85억원을 투자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면붕괴위험지역 2개소(진월 선소1, 다압 신원2), 주택침수 위험지역 1개소(광양읍 도월), 서민밀집위험지역 3개소, 재난관리기금사업(읍면동 소규모 재해예방사업) 33개소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불편과 오랜 숙원사업 등을 해결할 계획이다. 오우식 건설방재과장은 “우수기 이전인 6월까지 재해예방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지구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12월 1일부터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재난관리기금사업(읍면동 소규모 재해예방사업) 33개소에 대해서는 금년 12월 중에 설계 T/F팀 발족하여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내년 2월 중에 공사착공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압 신원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금년 12월부터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내년 2월 중에 보상 및 공사착공 하고, 진월 선소1지구는 내년 1월 중에 잔여토지 등 보상 및 공사착공 할 계획이며, 광양읍 도월지구 역시 2015년 1월 중에 국민안전처 사전설계검토 절차 이행과 토지 등 보상에 착수하여 재해예방사업의 조기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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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참돌배’ 사주기 적극 나서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최근 예년에 볼 수없는 대풍작으로 가격폭락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로부터 백운산주변에 자생하는 백운배는 산림과학원 조사에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돌배 중에서도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고(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제440000096호) 이러한 백운배를 개량하여 새로이 탄생시킨 품종이 백운산 참돌배로 5~6년전부터 옥곡면을 중심으로 42농가 20ha가 재배되고 있다. 최근 돌배 주산지를 중심으로 예년에 볼 수 없는 대풍작으로 인해 가격이 폭락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자 광양시에서 백운산 참돌배 재배농가 어려움을 덜어 주기위해 시 직원들이 솔선 하여 250박스 5백만원 상당을 자체적으로 구입했다. 또한,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출향인사, 자매결연도시, 전국 시·군·구 등 각계각층에 백운산 참돌배 홍보와 판촉 협조요청 등 백운산참돌배 팔아주기에도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백운산참돌배는 배즙이나 효소, 중탕,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김장철 김치속 재료로 이용이 가능해 가족들의 건강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 참돌배는 장내 유해균 번식 억제와 항암, 항염, 항산화효과와 특히 요즘처럼 감기가 들기 쉬울 때 배즙이나 중탕, 효소,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예방과 천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들의 건강과 연말연시 선물로 백운산 참돌배 구입을 원하는 사람은 광양시 수출유통팀(☎797-2381)으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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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개발도상국 외국공무원 초청 광양만권 산업시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아시아?남미?중동?아프리카지역 외국공무원 20여명을 초청하여 광양만권 대표 산업단지를 시찰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KOICA 프로그램에 따라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국토개발과 지역개발 과정을 이수중인 페루, 엘살바도르, 네팔, 이라크 등 아시아?남미?중동?아프리카 전 지역에 걸친 현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었다. 방문단은 율촌산단 및 해룡산단, 광양항, 포스코 등 우리지역 주력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현지기업들과 다시한번 우리지역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순천만정원, 여수엑스포단지 등 제조산업과 정주여건,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우리지역의 관광문화도 직접 체험하였다. 이를 통하여 광양만권의 산업여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업시찰에 참가한 엘살바도르의 리베라 아얄라씨는 “광양만권의 발전모습에 감탄이 나온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와 광양항 등 풍부한 산업여건과 아름다운 자연, 관광문화 자원이 잘 보존되고 있어 국제적인 경제구역임에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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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년 독거노인보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12월 3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독거노인 지원 사업을 위해 애쓰신 분들에 대한 유공자들을 격려?포상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참여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2009년 9월 전국에서 최초로 U-어르신돌보미센터를 개설하고 매년 1월초에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한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을 대응해주는 노인돌봄서비스를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운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중식을 제공하는 재가식사 배달서비스, 장기요양 등급외자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서비스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그늘지고 소외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써 관내 독거노인의 2,558명의 70%인 1,800명에게 안전한 노후생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 1,490명에게는 노인기본·응급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U-어르신돌보미센터의 생활관리사 33명이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주1회 직접 가정방문, 주2회 전화확인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보살피고 있다. 아울러, 가정방문 시 건강음료, 가정에 필요한 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타 기관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폭염 및 혹한기에는 취약노인에 대한 관리를 평소보다 강화하여 응급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동절기 철저한 안전 확인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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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4회 어린이안전大賞 국민안전처장관상 수상광양시가 국민안전처,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차지했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지자체, 어린이 안전단체,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광양시가 전국에서 어린이 안전 우수도시로 당당히 선정된 것이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이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초 지자체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써 전국 기초 지자체를 상대로 공모를 실시하여 선정되었으며, 서면심사(9. 18), 공적 설명회(10. 1), 현지실사(10. 17) 등 3단계 과정을 거쳐서 수상자를 결정했다. 광양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어린이 안전사각지대 해소, 민방위실전훈련센터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불안전요소 신고센터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 선제적 예방, 범시민 어린이 교통안전 체계적 추진 등의 특화사업이 타 지역보다 높게 인정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임신, 출산에서부터 교육까지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행복수도가 되도록 어린이 양육과 안전에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에 국민안전처장관상과 함께 5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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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도“전남도내 1위”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광양시는 전남도내에서 1위, 전국 시단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청렴도 측정은 전국 6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공공기관과 직접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해당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속 직원의 내부청렴도를 조사하고 부패사건,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의 종합청렴도는 7.83점으로 전국 시단위 평균(7.39점)보다 0.44점 높고, 전체기관 평균(7.78점)보다 0.05점이 높으며, 외부청렴도는 7.91점, 내부청렴도는 7.79점, 감점 0.05점으로 측정되었다. 한편, 전라남도내에서 강진군(7.79점)이 2위, 장성군(7.77점)이 3위, 목포시(7.66점) 4위로 나타났다. < 김민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