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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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되살려 미래 연안친수공간 활용 기대광양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위원장 이규형)는 지난달 말일경 광양만 내 묘도 온동 마을에서 벽화 등 공공미술을 활용해 광양만을 되살리는 미래 연안친수공간 창조 활동을 선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동마을에 그려진 벽화는 해양과 수산이 함께 어우러진 바다친화 공간으로 광양만 연안을 활용하는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벽화는 시대적 요구 사항인 현대사회 환경 등 문제를 충족하는 문화 환경 프로젝트이며 쾌적한 해양환경을 창출해 내는 복합적인 디자인 작업이며, 그리기 등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민들의 소통과 건전한 문화 공간이 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안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이제 벽화는 공공미술로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온 삶의 한 부분이다”며, ”공공미술 상용화는 이제 우리 생활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온동마을 정천종 이장은 이순신대교로 마을에 관광객 등 사람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 환경에서 만들어진 벽화는 우리 마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마을 전체로 확산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해양수산부 이명준 사무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앞으로 광양만내 마을에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만 민관산학협의회는 여수-순천-광양-하동-남해 등 5개시군 구성원으로 지난 2009년 8월 해양수산부장관 훈령에 근거 창립되어 광양만 관리계획의 올바른 이행 등을 논의하는 광양만권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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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풍산단에 국책사업 확정 푸른 신호등서 광양권의 숙원 사업이었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1만6천5백㎡)內에 기능성 화학소재단지 국책사업이 확정되었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 동안 총 1,310억 원(국비945, 지방비137, 민자228)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관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로 전남도는 향후 20년 동안 소득 1조원을 유발하고, 14.8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상당 규모의 국책사업임을 밝혔다. 세부 사업계획으로는 “융.복합 소재 실증화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과 사업화 핵심기술 R&D를 통해 기능성 필름소재, 자동차용 플라스틱, 에너지 환경, 염료화학소재 분야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중국의 저성장(GDP 5~6%)과 북미의 셰일가스 생산으로 인해 석유화학 산업이 위기에 봉착했으며 만성적 대일무역적자 품목인 고부가가치 화학소재를 연구개발과 사업화하는 과업의 첫걸음을 뗀 셈이다. 본 사업의 추진근거로는 현 정부의 지역 대선공약으로 출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제 3차 소재부품 발전기본 계획과 국토교통부의 동서통합지대조성 기본구상 계획 반영에 있다. 그동안 세풍산업단지 개발을 두고 전남도와 광양시, 시공사(포스코건설)의 미분양 리스크 떠넘기기 판에 많은 시민들이 실망과 우려가 목소리가 높았으나 본사업의 확정은 모처럼의 큰 호재다. 한편, 민주당 원내대표로 왕성히 활동 중인 우윤근 의원 측은 기획재정부가 본 사업에 대해 수용 불가의 원칙을 고수해 왔으나 우 의원이 “경제부총리, 산업통상부, 기재부 등을 끈질기게 만나고 설득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지역 민심에 호소하는 입장을 내놨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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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특화작목 브랜드 육성 교육 실시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역특화 유망화종인 알스트로메리아의 브랜드육성을 위해 지난 11월 28일(금) 재배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유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작목인 알스트로메리아의 브랜드육성을 위해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오수태 경매실장을 초빙 한국 화훼현황 및 발전방향, 화훼선별 및 포장 요령, 현지포장방문을 통한 수확요령 등 선별포장 및 유통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했다. 그동안 광양시는 화훼산업육성을 위해 경영비가 적게 들고 국내 소비증가 및 수출여건에 유리한 틈새화종인 알스트로메리아를 선정한 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19억원을 지원하여 화훼 알스트로메리아 단지조성 2.0ha, 신육성 품종 실증시험포장 운영 200㎡, 화훼 품질관리 시스템 시설 0.8ha, 화훼공동선별장 170㎡ 전국 꽃꽂이 대회, 교육 및 홍보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3. 10월부터 2014. 6월까지 알스트로메리아 재배결과 2.0ha에서 생산량 345천속, 판매액 778백만원의 판매액을 올려 10a당 평균 소득이 19,400천원으로 애호박 대비 50%, 파프리카 30%로 증가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새로운 지역특화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또한, 일본수출시장을 개척 11천속을 수출 23백만원의 판매액을 시작으로 점차 수출확대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틈새화종인 알스트로메리아의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대와 재배농가들의 전문기술 향상, 브랜드육성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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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년 지적측량결과도 정보화 구축 완료광양시는 지적측량 수행 시 기초 자료로 사용하는 지적측량결과도(구 광양군 15,817매)의 정보화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결과도’는 토지분할,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관련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 소유자간 경계 분쟁 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나, 종이로 관리됨에 따라 멸실?훼손 등 관리의 문제점이 있었다. 그동안 시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자체적으로 정보화를 추진하였으나, 광양군과 동광양시의 행정구역 통합 및 도시화 진행으로 토지이동이 타 지자체보다 많아 대상이 방대하고 장비의 노후화로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영구 지적기록물 정보화 기본계획의 수립 및 9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구 광양군의 지적측량결과도 정보화를 완료함에 따라 예전에 측량되었던 필지에 대한 과거 이력의 신속한 확인 및 지적측량 수행 시 정확한 측량이 가능하도록 기반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2015년에 구 동광양시와 광양시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측량결과도에 대해서도 정보화를 추진하여 관리체계 개선 및 지적측량성과의 정밀도 향상, 토지 경계 분쟁 방지?해소 등 지적행정 선진화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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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스마트폰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 실시광양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강소농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생활 전 부분에 걸쳐 모바일 및 SNS 등이 일상화되어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SNS활용으로 농산물 홍보 및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의 이해 및 관리 방법, SNS마케팅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SNS어플 종류별 활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전 농산물 판매방식 등으로 구성되어 성공사례 분석과 함께 1:1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시는 농업인들이 농장홍보 및 마케팅 기법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여 스마트 시대에 맞는 소셜미디어 마케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신의 농장 및 농산물을 전자상거래로 홍보하여 판매를 희망하는 강소농은 오는 12월 3일까지 전화 797-3557로 신청하기 바라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농업 분야도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하는 시대를 맞이하여 관내 농업인들이 SNS를 통한 마케팅 홍보기법에 친숙해져 농업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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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최우수상 수상광양시가 지난 11월 25부터 26일까지 광양시 포스코 수련원에서 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2014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은 담당공무원의 직무연찬 및 연구·토론문화 조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한 합리적인 지가 조사방안 제시 및 주요시책 정보교류로 지가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홍상미 주무관은 ‘개발사업지구 내 표준지의 효율적인 지가산정 방안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최근 4년간 광양시 개발사업지구 내 표준지공시지가의 현황 분석 및 부동산실거래신고가격에 대한 표준지공시지가의 수준분석, 표준지 지가산정의 문제점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지가산정 방안을 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2007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별공시지가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부터 시작된 전라남도 개별공시지가 워크숍에서 연속 6년간 수상자를 배출함으로써 개별공시지가업무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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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 10景 5味」 선정 관광자원화광양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자연경관과 먹거리를 발굴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광양 10경 10미」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문화계 전문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까지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시에서 제시한 ‘광양 10경 5미’ 선정안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을 제시했다. 참석 위원들은 ‘광양 10경 5미’를 선정하는 것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야 할 사안이므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정리하여 검토한 후 본 위원회에 최종 상정하여 올해안에 심의?결정키로 했다. 또, ‘광양 10경 5미’는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되어야 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제성, 광양의 역사성 등이 고려되어야 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광양 5미’는 광양의 먹거리와 특유의 손 맛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확대 지정하자는 의견이 많아 소위원회에서 후보군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 시민 설문조사 결과 ‘광양 10경’에는 백운산 4대계곡, 매화마을, 백운산 자연휴양림, 광양 이순신대교, 섬진강의 봄, 광양제철소 야경, 옥룡사지 동백림, 구봉산 전망대, 선천 무지개분수, 섬진강 자전거길 등이 포함됐다. ‘광양 5미’에는 광양불고기, 광양백운산고로쇠, 광양섬진강재첩, 망덕포구 가을전어, 광양기정떡 등이 포함되었으나 광양은 특유의 손 맛이 뛰어나고 먹거리 자원 또한 풍부하므로 매실차/매실장아찌, 닭숯불구이, 광양곶감, 섬진강벚굴, 장어구이까지 검토하여 ‘9미’, 또는 ‘10미’까지 확대 선정키로 했다. 지금까지 광양시에는 과거 1930년대 전반기에 완재(緩齋) 박현모(朴賢模) 선생(1880~1966)이 작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희양 10경(曦陽十景)’이 광양 지역의 절경으로 전해져 왔으나, ‘희양 10경’은 광양시의 발전과 함께 일부사라지거나 퇴색되어 현대적 관광트랜드에 부합한 ‘광양 10景’을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광양불고기 등 맛의 고장 광양 먹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5미’도 함께 선정하여 광양 대표먹거리로 홍보하고 광양관광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광양 10경 5미’ 선정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8월말까지 ‘광양 10景 5味’ 선정을 위한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의견과 광양시 관광종합개발계획의 관광객 및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하여 ‘광양 10景 5味’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10월말까지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시민?사회단체?지역원로?공무원 등 2,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는 광양읍, 중마동과 기타 면?동의 인구수를 배려하여 고르게 분포될 수 있도록 배정하여 실시했다. 설문 내용은 ‘광양 10경’은 광양 비경 20개소를 제시했으며, 「광양 5미」 후보로 13가지 음식과 먹거리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광양 10경 5미」 선정에 대한 기준으로 ‘첫 번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고, 두번째는 시민들에게 미치는 경제성, 역사성, 시민의 공감도를 반영, 세번째는 중첩된 경관은 통합, 네번째는 신 관광도시 광양을 마케팅 할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기준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선정된 「광양 10경 10미」를 광양을 대표하는 관광자원과 먹거리로 홍보해 나가기 위해 시 홈페이지는 물론 관광협회,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에 대형 조형물, 관광안내판, 시정 홍보?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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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기관 표창 수상광양시(시장 정현복)가 11월 25일~26일 목포에서 개최된 「제2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우수사례로 기관표창에 이어 관내 아쿠아텍(대표 박양훈)이 민간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관해 2013년 한 해 동안 전라남도 22개 시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201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실적 등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맞는 우수사례를 발굴 표창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지역사회 흡연예방 및 금연 환경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해 담배소매인 판매업소 및 PC방 업주대표 등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맴(마음) 프로젝트(MAM-Project)를 실시하여 정부3.0 핵심가치 실현에 충실했다. 또한, 산업도시란 지역사회 특성상 30~50대 남성 근로자들의 흡연 비중이 높다는 것에 착안하여 산업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시민중심의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함께 산업장 전 근로자가 금연에 도전하는 ‘금연인증제’를 지난 2009년부터 도입하여 2013년까지 5년 동안 ㈜광양기업 등 20개 산업체가 금연인증에 성공했다. 아울러, 2014년에는 산업장 금연인증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한 결과 광양제철고등학교를 비롯해 광양교육지원청이 금연인증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이러한 금연사업들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2011년 49.4%였던 광양시 성인남성흡연율이 2012년 41.8%, 2013년 40.9%로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추진하여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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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11월 25일 개회광양시의회(의장 서경식)는 2014년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36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5일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 연설이 있으며, 이어서 안전행정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문양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소관 조례(규칙) 6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행정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하여 318건의 서류제출 요구와 공무원 및 민간수탁자 등 302명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서류 감사, 현장 확인, 정책질의를 실시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적법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회기 중 심사할 안건은 총 14건으로, 광양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2건, 「광양시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일반안건 2건이다. 특히, 이번에 상정되는 주요 부의안건인 “2015년도 예산안”은 예산총액 553,755백만원으로 2014년도 본예산 대비 68,809백만원(일반회계 32,642백만원, 특별회계 36,167백만원) 14.2%가 증가되어 광양시장으로부터 제출되었으며,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적정성, 계획성,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12월 17일 개회하는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광양시 살림살이를 결정하게 된다. 끝으로,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후 12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하게 된다. < 김민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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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4회 광양만권 경영인 조찬강연회」 개최광양시와 광양상공인회의소 공동주관으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초청하여 11월 28일(금) 아침 7시 광양 필레모호텔에서 「제24회 광양만권 경영인 조찬강연회」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광양만권의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개발비전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하게 된다. 강사로 나선 이정현 의원은 제18대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 홍보 및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제19대 순천시?곡성지역 국회의원이면서 새누리당 최고위원으로 평소 광양만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 이에 국회의원을 초청 광양만권 개발의 방향 및 추진 방법 등을 지역의 기업인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영인에게 국내?외 경제여건 및 새로운 정부 정책과 경영정보 등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CEO를 육성하기 위해 2007년 시작된 ‘광양만권 경영인 조찬 강연회’는 지금까지 총 23회의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하영구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정대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 CEO들의 안목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 김민재 기자 >